할머니의 로비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할머니의 로비 독일에서 학위 논문을 끝내고 귀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산에서 학술 세미나가 열린 적이 있었다.고향이란 게 참 미묘한 것이라서, 특히 외국에서 익숙하지 못한 것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면 언제나 기다렸다는 듯이 향수가 고.. 따뜻한글 좋은글 2001.04.04
[아들아...199] 목욕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아들아...199] 목욕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들이 없는 아버지들이 아쉬운 것은 아 들과 함께목욕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버 지와 아들이 함께 목욕을 하면서 남자들만의 정도 느끼게 되고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만.. 따뜻한글 좋은글 2001.04.03
희망... 칫솔을 팔아볼까요?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희망... 칫솔을 팔아볼까요? 이 이야기는 지하철 1호선에서 본 너무나도 황당한 아저씨이야기입니다. 물론 실화지요... 용산에 가려고 지하철 1호선을 탔습니다. 수원행이어서 자리가 많더군요. 자리에 앉아 있는데 동대문쯤에서 어떤 아저씨가 가.. 따뜻한글 좋은글 2001.04.02
뒤축이 다 헤진 신발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뒤축이 다 헤진 신발 오늘 바닷가를거닐다가 우연히 ‘털신발’같은 자그만 돌 하나를 주웠다. 사람의 발로 치자면 오른쪽 신발이 된다. 돌 신발의 밑창은 회색 빛 테두리를 둘렀고,가운데는 검정색이다. 맨 위는 다시 흰색 테를 둘렀다. 그렇다고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28
어느 시골학교의 작은 혁명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어느 시골학교의 작은 혁명 어느 시골학교의 작은 혁명 단 한 명의 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시설 전면 개조 김준회 기자 junhoi@kg21.net ▲ 파주 삼광중학교가 올해입학하는 장애인학생 1명을 위해 학교시설을 전면 개조하는등 주위귀감이 되고 있다. 경..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26
편견이 더 큰 장애입니다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편견이 더 큰 장애입니다 이런내용의 TV 공익광고가 있었다. 한 다운증후군 장애아와 정상인 아이가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정상아의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가면서 함께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매정하게 빼앗아 버린다. 혼자남은 아이는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23
욕심없이 살고싶은 욕심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욕심 없이 살고싶은 욕심 끝에할 말을 먼저 하자. 나는 단순하게 살고 싶다. 세간살이라는 것은, 없어서는 안 될 것으로만 겨우 지니고 한 칸 방에서 이슬이나 피하며 그렇게살고 싶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그것..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21
백번째 손님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백번째 손님 국밥집 주인 강씨아저씨는 손님을 기다리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정해져 있는 직장의 손님들이 한 차례 지나간 뒤였습니다. 그러나,아직 때늦은 점심을 찾는 손님이 몇은 더 있음직한 무렵이었습니다.그때 문이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17
내 직업은 버스 운전기사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내 직업은 버스 운전기사 대전 지역의시내버스 회사인 (주)동진여객의 여자 버스 운전기사로서 용감하게 입사한 지도 1년이 지났다. 승객들을 태우고 그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데려다주는 버스 운전기사라는 내 직업이 나는 정말 좋다. 인생을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15
아기(?)와 세발 자전거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아기(?)와 세발 자전거 우리 동네 앞 네거리에 조그만 장난감 가게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예쁩니다.주인 아주머니는 가게문을 열고 며칠 동안 정신이 없으셨지요. 가게 물건들이 대충 자리를 잡아 가던 어느 날, 가게.. 따뜻한글 좋은글 200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