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소리가 들려요!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아빠! 소리가 들려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사고로 힘겹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사고로 장애인이 되자 가정이 깨지고 녀석은 고모를 엄마라 부르며 자라야 했다.어린이 집에 다닐 때 말귀를 잘 알아먹지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6
마지막 편지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마지막 편지 중학교 졸업식 전날, 친구들과 졸업식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내 옆을 지나는 앰뷸런스의시끄러운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그런데 집 앞 모퉁이를 돌자 아까 그 앰뷸런스가 우리집 앞에 서 있었다. 사람들이 그 주변..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4
할머니와 배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할머니와 배 얼마 전, 저녁이 다 되어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동네 입구로 들어서자 할머니 한분이 짐을 옆에 두고 쪽지를 들여다보고 계셨습니다. 길을 못 찾으시는 듯해 일부러 그 옆으로 지나가려니 아니나다를까, 할머니가 저를 불러 도움..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2
아름다운 뒷 모습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아름다운 뒷모습 비가 세차게 내리던 금요일 오후,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버스에 올랐다. 종점까지 가야했던 난 제일 뒷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내 앞 좌석에 앉은 두 소년이 시끄럽게 떠들어 댔다. 잠시 뒤 한 친구가 내리고 내 바로 앞 소년만이남..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0
가슴 뭉클한 기사이야기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가슴 뭉클한 이야기.. 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느 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관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그런데 마지막 고개를 막 넘어가려던 순간, 운전사는 브..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9
세 나무의 소망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세 나무의소망 원작 : 데릭 존슨 그림 :황문희 수세 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첫번째 나무는 장차 왕이 살게 될 아름다운 궁궐의 한부분이 되고 싶어했다. 두번째 나무는 굉장한 보물을 싣고 세상에 있는 모든 바다를 항해할 크고 튼튼한 배로 만들어..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8
포항 에스페로내과의원 박화종 원장이야기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포항 에스페로내과의원박화종 원장 이야기 묵직한 신앙, 천진한웃음, 따뜻한 손길 "아예 종일 기다릴 작정 하고오지예. 첨엔 지겨웠는데 이젠 별루 그렇지두 않아예." 60이 막 넘어 보이는김 할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꾸한다. 포..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7
절망을 일으켜 세우는 힘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절망을 일으켜 세우는힘 신지현 님 / 경북 영천시 오수동 ‘삶 속엔 절망을 이겨낼 길도 있을까?’ 잠든 아이들과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잠긴다.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는 전기 기술자인 남편은 IMF가 터지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4남 2녀..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6
진짜 엄마가 된다는 것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5
맛없는 짜장면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