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시위와 불법 진압 / 김기창 불법 시위와 불법 진압 / 김기창 기고 » 김기창 고려대 교수·법학 불법 시위가 불법 진압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여러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용산 참사를 두고 점거농성자들이 먼저 법을 어겼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법률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거나, 법률을 잘 모르는 일반인을 현혹하여.. 칼럼과 시론모음 2009.02.03
[시론] ‘보수’의 변화를 보고 싶다 / 김삼웅 [시론] ‘보수’의 변화를 보고 싶다 / 김삼웅 시론 »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용산 참사를 지켜보면서 이명박 정권과 보수세력의 국가경영에 참담함을 느낀다. 농성 25시간 만에 무지막지하게 물리력을 동원한 이른바 ‘법치’와 반서민적 국정운영은 집권 1년을 경험한 국민에게 결코 새로운 일도 .. 칼럼과 시론모음 2009.02.02
[세상읽기] 용산 참사-울혈사회 한국의 축도 / 박명림 [세상읽기] 용산 참사-울혈사회 한국의 축도 / 박명림 세상읽기 »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용산 참사는 오늘의 한국을 관통하는 축도이다. 이성과 법치를 말하는 오늘의 이 야만은 우리 사회에 편재하는 ‘사회적 울혈’의 한 폭발이기 때문이다. 이 끔찍한 재앙으로도 우리 사회의 울혈이 지도.. 칼럼과 시론모음 2009.02.02
양성평등, 결국 철학의 문제 양성평등, 결국 철학의 문제 2009-01-30 오후 6:16:42 김성현(광명여성의전화 감사) http://blog.daum.net/san05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여성부로 규모와 역할의 축소가 이루어진 바 있다. 애초에는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추진했지만 여의치 않자 형태는 남기되 역할은 거의 ..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30
[논평]철거민 문제 둘러싼 사회악을 밝힌다 [논평]철거민 문제 둘러싼 사회악을 밝힌다 책임자 문책보다 토지 불로소득의 사회화가 근본 해결책 입력 : 2009년 01월 25일 (일) 02:13:34 [조회수 : 1056] 고영근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6명이 희생된 이번 용산 참사를 보면서 부동산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운동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담함과 함께 자괴감..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28
[유시민] 국정 운영의 성패는 마음에 달렸다 국정 운영의 성패는 마음에 달렸다 유 시민 전 복지부장관 국가 운영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겠지만, 실제 경험해 본 사람은 더욱 더 그 어려움을 절감합니다. 국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대통령은 말할 나위도 없겠고, 대통령의 대리인으로서 하나의 중앙 행정부처를 운영하는 장..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23
균형을 잃어버리는 순간 민주주의는 후퇴한다 균형을 잃어버리는 순간 민주주의는 후퇴한다 2009년 대한민국은 사회적 균형을 위한 노력이 가장 필요한 때 김성현, 커널뉴스 논설위원 등록일: 2009-01-19 오전 10:52:49 사람마다 사안을 보는 시각이 다름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현상이다. 보는 위치와 지위, 그리고 경험치 등에 따라 같은 사안이라도 다..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19
예수님은 좌파다 예수님은 좌파다 한국교회, 예언자 예수의 정신을 따라야 할 때 입력 : 2009년 01월 09일 (금) 14:47:17 [조회수 : 2911] 박철수 "새는 알을 까고 나온다. 알은 한 세계다. 태어나려 하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독일의 헤르만 헤세가 쓴 <데미안>에 있는 말이다. 그는 파괴야말로 진보의 지름길이라..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13
웬 녹색 뉴딜? 웬 녹색 뉴딜? (서울대 경제학부 / 이준구 / 2009-01-10) 내가 대학생 시절부터 좋아하는 보컬 그룹 사이먼 앤드 가푼컬(Simon & Garfunkel)이 부른 노래 중 The Sound of Silence 라는 이름의 노래가 있다. 아주 멋진 이름이지만, 논리적으로는 모순을 안고 있는 표현이다. 침묵에 소리가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12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야” [성한용칼럼]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야” 성한용 기자 » 성한용 선임기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얼굴이 굳어 있었다. 막힌 국회 출입문을 돌아서 달려온 원혜영 원내대표는 땀을 흘렸다. 김형오 의장이 건네준 휴지로 땀을 닦았다. 김형오 의장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다. 최선.. 칼럼과 시론모음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