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마을 활약기 아랫마을 활약기 얼마 전에 우리 교회에 다니는 한 분이어디선가 300-400벌에 이르는 상의를 기증받았다고 가져온 일이 있었다.그 분은 홈쇼핑을 통해서 의류를 판매를 하는 사업자이셨던 분인데 하던사업에서보다 이제 뭔가 심오한 세계를 경험하고픈 그런 마음이 있으셨던분이다. 이제 절에 들어가..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22
[스크랩] 170_ 가슴에 다시 꽃을... 이렇게 생겼을 것 같아.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열면 무채색 마음에 꽃망울이 피어나고들 있을거야. ★ 금방이라도 비 뿌릴 것 같은 하늘이다. 여드름 많던 고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의 첫사랑 얘기를 조르던 그 날에도 어김없이 이렇게 하늘이 흐렸고, 또 비가 왔었지. 그때 막연히 그렸던 사랑이라는 것이... 저런 모습이었지 아마. 가져온 곳: [청바지 눈에 걸린 세상] 글쓴이: 청바지 바로 가기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18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마음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 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16
우리 어머니이야기 우리 어머니이야기 제가 학생일때 저희어머니는 한번도 학교에 찾아 오신적이없었습니다. 어떤분은 제가 학교에서 말썽을피우지 않았기때문이라고도 하시겠지만...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저희 어머니는 제 졸업식때 조차도 오시지않았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제가 오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14
[스크랩] 생수 한 병 생수 한 병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성들이 물을 얻기 위해 하룻 동안 지구와 달을 열여섯 번이나 오고간만큼의 거리가, 북반구 아기의 청결을 위한 남반구 아기의 목마름이 있습니다. 차가운 물을 얻기 위한 프레온가스와 이산화탄소가 있습니다. 그 가스로 더워지는 지구가, 점점 말라가는 강이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이 퍼다 나른 작은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12
[스크랩] 광명사랑나누기^^ '광명사랑나누기'라는 예쁜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그 회원인데몇 달 전, 밤일마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댁을 수리하는 즐거운 보람을 느꼈습니다.처음 그 댁에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 --> --> --> --> --> --> 다들 바쁘기도 하고 하루 사이에 다 수리를 하고 장판과 도배를 마쳐야했기에 아침 일찍부터 거의 밤 12시가 다되록 일을 해서 겨우 마쳤지요. 몇 분의 재능있는 회원님들 덕분에 천정도 새로 만드는어려운 공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만 이런 일에 서툰 저도 할 일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11
지하철에서의 감동스토리 지하철에서의 감동스토리 2호선을 타고 홍대를 가고 있었다 지하철안.... 빈자리는 없지만 서서가는 사람도 많지 않을 정도로한산했고 추운 날씨 때문에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뜩 움치리고 있었다 항상 지하철을 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딱딱한 직사각형지하철 안에서 모든 사람들은 굳은 표..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09
마음에 두면 좋은 11가지 메시지 마음에 두면 좋은 11가지 메시지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08
예전에 우리는... 예전에 우리는... 유럽인이 만든 작은 사진기에 미국 코닥사의 흑백 필름을 넣어 어깨에 둘러메고 50년대 중반부터 조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내가 카메라 라는 도구를 눈에 들이댔을때 망막을 통해 들어온 피사체는 다름아닌 상처입은 동족의 슬픈 얼굴이.. 따뜻한글 좋은글 200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