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무린다 마음까지 버무린다 마음까지 나눔의 김장 담그기 ▲ ‘하늘땅별땅’ 가족들이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자락 공동 텃밭에서 뽑은 배추를 다듬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자락의 한 배추밭. 어린 자녀를 앞세운 가족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 공동 경작하는 밭에 키운 배추로 김장을 해.. 따뜻한글 좋은글 2005.12.07
작별 인사라도 하고 가시지... 작별인사라도 하고 가시지… 소록도 43년 봉사 ‘파란눈 수녀님’ 2명 고향으로 ▲ 작별인사라도 하고가시지… “헤어지는 아픔을 줄까봐 말없이 떠납니다.” 지난 21일 이른 아침 마리안느 스퇴거(71) 수녀와 마가렛 피사렛(70) 수녀가 소록도를 떠났다. 20대 후반의 꽃다운 나이에 수도자로 이 땅의 한.. 따뜻한글 좋은글 2005.12.01
144 [따뜻한글] 약혼녀의 영전에 바친 금메달 약혼녀의 영전에 바친 금메달 200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두 명의 육상 스타가 우승직후 각각 백혈병 투병 중인 아버지와 훈련중 숨진 약혼녀를 떠올리고 눈물을 쏟아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로린 윌리엄스(22·미국)는 9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93의 기록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05.09.05
어머니와 우유 한 병 어머니와 우유 한병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 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 물이 너무나.. 따뜻한글 좋은글 2005.07.20
[따뜻한글] 난 이 가난을 증오했다 난 이 가난을 증오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벗어나고 말리라는 다짐을 굳히곤 했다. 내가 학교가는길 시장 저 귀퉁이에서나물을 팔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난 어머니가 나를 발견할까봐 얼른 도망친다. 우리 부모님은 막노동을 하셨다고한다. 일하는 도중 철근에 깔리신 어머니를 구하시려다 .. 따뜻한글 좋은글 2005.07.19
한 전역병의 후배 위한 작은 사랑 <한 전역병의 후배 위한 작은 사랑> [연합뉴스 2005-06-24 08:32]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큰 선물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힘든 군대생활 동안 보람을 느끼며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군대 내 선.후임병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 펌·글그림사진 2005.06.24
희귀 난치병 3가지 앓는 은총이 희귀 난치병 3가지 앓는 은총이 [오마이뉴스 장희용 기자] 이제 겨우 20개월 된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무척이나 예쁜 아이 '박은총'. 걸음마를 떼고 한창 예쁜 짓으로 온 가족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만한 나이건만, 스터지 웨버 증후군과 크리펠 트레노우네이 웨버 증후군, 오타모반 증후군이라는 희귀 난.. 펌·글그림사진 2005.06.18
이렇게 해보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 펌·글그림사진 2005.06.14
5차 러브하우스 사진모음 지난 6월 6일 광명사랑나누기는 다섯번째 러브하우스 행사를 했습니다. 생활이 어렵거나 장애가 잇으신 분들의 집을 수리하는 일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집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했습니다.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음이 하나되는 기분 참 좋습니다^^ 따뜻한글 좋은글 200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