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발] 감동 없는 귀환 / 오태규 [아침햇발] 감동 없는 귀환 / 오태규 아침햇발 오태규 기자 » 오태규 논설위원 그가 돌아왔다. 지난해 7월 미국 유학을 떠났으니 약 8개월 만의 귀국이다. 인천공항엔 2000명 가까운 그의 열성 지지자들이 환영 나왔고, 그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함께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일성을 터뜨렸다. “내.. 칼럼과 시론모음 2009.03.25
[한겨레사설] 교육감선거, 참여만이 ‘미친 교육’ 바로잡는다 [사설] 교육감선거, 참여만이 ‘미친 교육’ 바로잡는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일정이 내일 시작된다. 김진춘 현 교육감과 ‘범민주 후보’로 추대된 김상곤 한신대 교수 등 후보 윤곽도 드러났다. 학교를 정상화하고 참교육을 실천에 옮길 교육감이 선출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관건.. 칼럼과 시론모음 2009.03.25
어느 기독법률가의 삶과 죽음 / 김두식 어느 기독 법률가의 삶과 죽음 (내수동 교회 증인들 1200호 특집호) (가상 이야기) S고등학교에서 1, 2등을 다투는 K군은 어려서부터 기독교의 영향을 받고 자란 학생입니다. 교회 장로님인 아버지와, 권사님인 어머니는 늘 그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는 .. 펌·글그림사진 2009.03.24
태백은 물없어 난리인데…청와대는 물을 물 쓰듯 청와대 15만 2647톤 써 '최다'…직원 1인당 152톤 쓴 꼴 “물부족 국가로 지정됐는데도 국민 인식이 잘 돼 있지 않아 물을 거저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도 기름처럼 아껴 쓰는 시민운동이 전개됐으면 좋겠다.”(이명박 대통령, 지난 2월10일 강원도 업무보고에서)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정부와 .. 한국·통계와지표 2009.03.21
치팅컬처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치팅컬처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데이비드 캘러헌 | 강미경 역 | 서돌 2008.12.22 | 420p | ISBN : 9788991819283 state of the art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수많은 책을 읽고 좋은 문구를 접해봤지만, 예술의 경지라는 말 외에는 그다지 적당한 문구가 생각나지 않는다. 건강한 미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 독서카드 2009.03.21
KBS “장자연 리스트, 모 언론사 알면서도 보도덮어” KBS “장자연 리스트, 모 언론사 알면서도 보도덮어” MBC는 이름만 빼고 직책까지 구체적으로 뉴스 방송 입력 :2009-03-20 07:47:00 [데일리서프] 고 장자연씨의 유가족이 고소한 4명 가운데 장 씨에게 성상납은 받은 인물로 유력 일간지의 대표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MBC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 언론개혁 2009.03.20
상식대로 살기 상식대로 살기 '상식'은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상식적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부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 상식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낯설게 대우받은 시기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각기 입장에 따라 상식이 바뀌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내가 하.. 칼럼과 시론모음 2009.03.19
이준구 “MB정부가 盧에게 진짜 고마와해야 할 것은...” 이준구 “MB정부가 盧에게 진짜 고마와해야 할 것은...” “강력한 규제로 투기 진정시킨 일” 양도세 중과 폐지 맹비판 입력 :2009-03-19 16:40:00 [데일리서프] 종합부동산세 무력화 등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왔던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이번에는 부동산 경기를 부.. 정치이슈·현안 2009.03.19
유시민 “지난 대통령선거는 사기 MB는 헌법을 잘 모른다” 유시민 “지난 대통령선거는 사기 MB는 헌법을 잘 모른다” 파주 | 최희진기자 daisy@kyunghyang.comㅣ경향신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50)은 말로 말을 몰고 다니던 인물이었다. 그가 한마디 날카로운 말을 던지면 그의 지지자와 반대자 사이에선 수백, 수천 마디의 말이 격하게 쏟아져 나왔다. 더욱이 .. 따뜻한글 좋은글 2009.03.19
‘불온서적 헌소’ 軍법무관 2명 파면 ‘불온서적 헌소’ 軍법무관 2명 파면 ㅣ경향신문--> ㆍ국방장관 승인… 불명예 전역·변호사 자격 상실 지난해 10월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이 ‘장병들의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낸 군 법무관 7명 가운데 2명이 파면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는 18일 “육군중앙징계위원회가 .. 정치현실그대로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