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70_ 가슴에 다시 꽃을...
이렇게 생겼을 것 같아.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열면 무채색 마음에 꽃망울이 피어나고들 있을거야. ★ 금방이라도 비 뿌릴 것 같은 하늘이다. 여드름 많던 고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의 첫사랑 얘기를 조르던 그 날에도 어김없이 이렇게 하늘이 흐렸고, 또 비가 왔었지. 그때 막연히 그렸던 사랑이라는 것이... 저런 모습이었지 아마. 가져온 곳: [청바지 눈에 걸린 세상] 글쓴이: 청바지 바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