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사형수가 부르는 찬송가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30대 사형수가 부르는 찬송가 두꺼운 감옥의 철문이"철커덩!" 닫히고 사형수 신복철(가명)이 사형집행을 당하러끌려나갔다. 그러자 감옥의 전체 사동은 무거운 정적이 흐르며 팽팽한긴장감에 휩싸였다. 마치 사동 저 끝쪽의 방에서 바늘 하..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8
아빠! 소리가 들려요!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아빠! 소리가 들려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사고로 힘겹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사고로 장애인이 되자 가정이 깨지고 녀석은 고모를 엄마라 부르며 자라야 했다.어린이 집에 다닐 때 말귀를 잘 알아먹지 ..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6
마지막 편지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마지막 편지 중학교 졸업식 전날, 친구들과 졸업식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내 옆을 지나는 앰뷸런스의시끄러운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그런데 집 앞 모퉁이를 돌자 아까 그 앰뷸런스가 우리집 앞에 서 있었다. 사람들이 그 주변.. 따뜻한글 좋은글 200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