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56

[스크랩] 유시민의원/동료의원에게 보내는 편지

유시민 "모든 소란 저에게서 비롯... 너그럽게 이해를"[전문]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해와 관용" 호소   박형숙(xzone) 기자    입각 파문이 당청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문불출해온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이 동료의원들에게 이해와 관용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지난 7일(토요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차 국회 의원실에 들른 유 의원은 A4 한 장짜리 분량의 편지를 작성, 편지봉투로 동봉한 서신을 9일 오전 열린우리당 각 의원실 서신함에 넣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의원실을 '깜짝' 방문해 보좌진들과 인사청문회를 준비했다. 유 의원은 이 편지에서 "며칠 동안 넓디넓은 제주 앞바다를 보면서 그리 길지 않은 저의 정치생활을 차근차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근황을 전했다.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