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세상^^

“마약 음성판정 나왔다는데 통보도 안 해줘” [2009.05.29 제762호] [초점] 경찰 인권침해 고발한 가수 구준엽 “세 번이나 억울하게 조사받다 보니 경찰차만 봐도 화나” ▣ 임지선 --> » 구준엽씨. 사진 <한겨레21> 류우종 기자 ‘NO DRUG’(노 드러그). 가수 구준엽씨의 흰색 티셔츠 위, 빨간 글씨가 선..

<노무현 前 대통령 국민장> 눈물을 닦고… 미움도 원망도 버리겠습니다 ▲ “할머니 울지마요” 권양숙 여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에서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을 마친 뒤 손녀들과 포옹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제지당한 백원우 의원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이 29일 노 전 ..

혜화동 자택서 술자리, 權여사와 ‘젊은 연인들’ 듀엣 국민장 그 후, 강민석 기자가 본 인간 노무현 서민대통령.친구같은 대통령.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고자 했던 길이자,걸었던 길이다.많은 사람들은 이를 탈권위주의라 부른다.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여러차례 동행취재했던 중앙..

▣ 참여정부 인사 일동, 대국민 감사글 국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국민장이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애도를 모아 전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례기간 내내 많은 국민들이 각지의 분향소와 봉하마을을 직접 찾아 조문해주셨고, 특히 영..

[사설] 몸은 보냈어도, 당신의 꿈은 지키렵니다 사설 이제 그는 떠났다. 삶과 죽음이 한 조각 자연이 아니더냐던 말대로 한 줌 재가 되어 흩어졌다. 때로 포효하고, 때로 속삭이던 그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고, 천진한 웃음, 선한 눈물 또한 볼 수 없다. 지키지 못했음을 자책하며 가슴을 치던 국민들은 ..

노무현, 부동산 정책의 기초를 세우다 -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반드시 재평가돼야 입력 : 2009년 05월 27일 (수) 11:31:01 [조회수 : 961] 이태경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진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게 이뤄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진..

어록으로 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과 정치 ㅣ경향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초등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88년 국회 ‘5공 청문회’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발언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명숙 前국무총리 노무현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얼마나 긴 고뇌의 밤을 보내셨습니까?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자전거 뒤에 태우고 봉하의 논두렁을 달리셨던, 그 어여쁜 손녀들을 두고 떠나셨습니까? 대통령님.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떠안은 시대의 고역이 ..

민주주의 완성·국민 통합 ‘노무현이 남긴 꿈’ 김광호·송윤경기자 lubof@kyunghyang.comㅣ경향신문--> ㆍ권력기관 중립화 등 제도 · 법률적 개혁 복원 필요 ㆍ신자유주의 흐름 종식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야 ‘그’는 떠났고, 이제 ‘우리’가 남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는 29일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