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와 운명을 같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자랑스런 열린우리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김두관입니다.
우리당은 “총체적 위기”입니다.
지금 우리당은 위기입니다. 우리당의 위기는 참여정부의 위기이고,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저는 이번 2.18 전국대의원대회에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는 ‘당의장’이 되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우리당이 처한 위기는 당 스스로가 자초한 것입니다. 당의 주인인 ‘당원’을 무시하고, 2002 대선과 4.15총선에서 참여정부와 우리당을 선택한 ‘민의’를 외면하면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일관되지 못했고, 창당초심인 ‘개혁’을 추진하는 데 주저했던 것이 위기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저는 창당초심을 깊이 새기고, 당원의 뜻과 민의를 겸허하게 받들어 개혁 정체성을 확고히 지켜나가는 “현장 속에서 실천하는 당의장”이 되겠습니다.
참여정부와 함께 할 당의장이냐, 따로 갈 당의장이냐
당청은 “일심동체”입니다. 청이 앞에서 끌고 당이 뒤에서 밀며 창당정신에 따른 개혁과제들을 완수해야 합니다. 오늘의 분란과 혼란은 개혁과제 완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당에는 창당 초심을 망각하고 참여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둔 채 따로 가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참여정부와 함께 할 당의장을 뽑느냐, 참여정부를 딛고 정치적 야심을 이루려는 당의장을 뽑느냐”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 김두관은 “일심동체의 당청관계”를 확립하여 참여정부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당의장이 되겠습니다.
“영남을 고립시키는 민주당 합당에 반대합니다.”
2년 전, 영남과 호남, 충청, 강원의 민주개혁세력이 모두 단결해서 만든 정당이 열린우리당입니다. 통합된 민주개혁세력은 바로 우리당입니다.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이라는 미명아래 민주당 합당론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당을 분열시키는 행위입니다.
우리당의 지지율 추락은 민주당과 합당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정확한 이념과 가치를 제시하는 정당으로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호남민심의 이탈은 우리당이 보다 강력한 개혁을 보여주지 못하고 호남 민중의 개혁 열망을 실현해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도 낮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민주당과 합당하면 무조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것은 호남 민중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저 김두관은 우리 역사에, 열린우리당이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통합을 이루어낸 정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방선거 승리, 전국정당화, 자치분권 전도사인 김두관에게 맡겨 주십시오”
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 승리로 무기력증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지방선거, 저 김두관에게 맡겨 주십시오. 저는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올곧이 세울 수 있는 정신과 지방자치의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을 풀뿌리 정책정당으로 재건하는 임무을 저 김두관에게 맡겨주십시오.
선거과정에서 당원들의 활력을 끌어 올리고 지역에서부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당 내부에서 상층 중심의 구태정치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호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창당정신을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낡은 정치의 틀을 벗어던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전국정당화의 한길’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따뜻하게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일궈 가겠습니다.”
대통령이 추구하는 집권 후반기의 개혁과제들과 우리당이 나아갈 길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간 전국을 발로 뛰며 국민의 말씀에 귀기우려 왔고 그 내용을 대통령께 전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서울과 지방 그리고 가진자와 못가진자 사이의 넓게 패인 골을 메우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것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 열린우리당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당이 연대와 포용의 문화를 심고 따뜻하게 하나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저 김두관은 젊음과 열정, 뚝심으로 현장을 누비는 당의장이 되어,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되찾아 드릴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를 기둥 삼아 새로운 우리당을 재건해 주십시오. 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겠습니다.
2006. 1. 15. (일)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김두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자랑스런 열린우리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김두관입니다.
우리당은 “총체적 위기”입니다.
지금 우리당은 위기입니다. 우리당의 위기는 참여정부의 위기이고,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저는 이번 2.18 전국대의원대회에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는 ‘당의장’이 되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우리당이 처한 위기는 당 스스로가 자초한 것입니다. 당의 주인인 ‘당원’을 무시하고, 2002 대선과 4.15총선에서 참여정부와 우리당을 선택한 ‘민의’를 외면하면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일관되지 못했고, 창당초심인 ‘개혁’을 추진하는 데 주저했던 것이 위기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저는 창당초심을 깊이 새기고, 당원의 뜻과 민의를 겸허하게 받들어 개혁 정체성을 확고히 지켜나가는 “현장 속에서 실천하는 당의장”이 되겠습니다.
참여정부와 함께 할 당의장이냐, 따로 갈 당의장이냐
당청은 “일심동체”입니다. 청이 앞에서 끌고 당이 뒤에서 밀며 창당정신에 따른 개혁과제들을 완수해야 합니다. 오늘의 분란과 혼란은 개혁과제 완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당에는 창당 초심을 망각하고 참여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둔 채 따로 가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참여정부와 함께 할 당의장을 뽑느냐, 참여정부를 딛고 정치적 야심을 이루려는 당의장을 뽑느냐”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 김두관은 “일심동체의 당청관계”를 확립하여 참여정부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당의장이 되겠습니다.
“영남을 고립시키는 민주당 합당에 반대합니다.”
2년 전, 영남과 호남, 충청, 강원의 민주개혁세력이 모두 단결해서 만든 정당이 열린우리당입니다. 통합된 민주개혁세력은 바로 우리당입니다.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이라는 미명아래 민주당 합당론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당을 분열시키는 행위입니다.
우리당의 지지율 추락은 민주당과 합당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정확한 이념과 가치를 제시하는 정당으로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호남민심의 이탈은 우리당이 보다 강력한 개혁을 보여주지 못하고 호남 민중의 개혁 열망을 실현해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도 낮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민주당과 합당하면 무조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것은 호남 민중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저 김두관은 우리 역사에, 열린우리당이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통합을 이루어낸 정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방선거 승리, 전국정당화, 자치분권 전도사인 김두관에게 맡겨 주십시오”
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 승리로 무기력증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지방선거, 저 김두관에게 맡겨 주십시오. 저는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올곧이 세울 수 있는 정신과 지방자치의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을 풀뿌리 정책정당으로 재건하는 임무을 저 김두관에게 맡겨주십시오.
선거과정에서 당원들의 활력을 끌어 올리고 지역에서부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당 내부에서 상층 중심의 구태정치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호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창당정신을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낡은 정치의 틀을 벗어던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전국정당화의 한길’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따뜻하게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일궈 가겠습니다.”
대통령이 추구하는 집권 후반기의 개혁과제들과 우리당이 나아갈 길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간 전국을 발로 뛰며 국민의 말씀에 귀기우려 왔고 그 내용을 대통령께 전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서울과 지방 그리고 가진자와 못가진자 사이의 넓게 패인 골을 메우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것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 열린우리당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당이 연대와 포용의 문화를 심고 따뜻하게 하나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저 김두관은 젊음과 열정, 뚝심으로 현장을 누비는 당의장이 되어,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되찾아 드릴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를 기둥 삼아 새로운 우리당을 재건해 주십시오. 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겠습니다.
2006. 1. 15. (일)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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