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영상] YTN 정애숙 앵커의 ‘눈물’

[한컷영상] YTN 정애숙 앵커의 ‘눈물’ YTN 총파업 찬반투표중...누리꾼들의 관심 집중 입력 :2008-09-02 10:36:00

[데일리서프 김동성 기자] YTN 노조가 2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8월29일 노조와 시민들이 함께 벌인 집회에서 한 여성앵커가 흘린 눈물이 누리꾼들에게 반향을 얻고 있다. 당시 이를 취재했던 인터넷신문 커널뉴스 '사람과 정치' 동영상팀은 '[한컷영상] YTN정애숙 앵커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YTN이 울고 있다. 앵커의 눈물에 시민들도 울고 말았다"고 전했다. 커널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YTN 앞에서 노조원과 시민들이 함께한 집회에서 정애숙 앵커는 후배들의 투쟁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며 그동안 YTN에서 벌어진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정 앵커는 방송장악을 꿈꾸는 사람들의 자성을 당부하며 눈물을 머금은 채 잔잔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정 앵커는 집회 내내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김동성 기자/ 이 동영상은 © 커널뉴스 '사람과 정치'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