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서프 김혜원 기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의 운동이 촛불집회를 넘어 생활속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아이템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착한 장바구니’. 서울여성회에서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상의하여 만든 것이다.
서울여성회 류은숙(39) 회장은 “지금 촛불 이슈가 여러 가지 있지만 주부로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집중하려 한다”며 “100일 넘도록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고 있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소비자 운동으로 사지도, 팔지도, 먹지도 말자는 불매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어 “서울여성회 뿐만 아니라 타지역 여성회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장바구니 아이템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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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쇠고기는 장바구니에 담지말자는 소비자불매운동을 위한 착한 장바구니 ⓒ 데일리서프 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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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들의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이 착한 장바구니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데일리서프 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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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착한 장바구니는 서울여성회에서 제작, 배포하고 있다 ⓒ 데일리서프 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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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