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스크랩] 하루도 안되서 뽀록나버린 한겨레의 개구라(펌)

강산21 2007. 6. 9. 16:25

[한겨레] 미 대통령 선거철 전국 누벼도 특정후보 비난·지지는 안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147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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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직 대통령은 공무와 선거운동의 경계가 모호한 점을 이용해 선거철이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전국을 누빈다.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 운동기간 동안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선거 지원유세에서 “민주당은 숨 쉬는 모든 것에 세금을 매길 것이며 숨을 쉬지 않으면 그 자식에게 세금을 거둘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한 적이 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지원유세에 나섰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공화당은 무엇 하나 잘해낼 수 없는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현직 대통령 뿐 아니라 전직 대통령까지도 직접 선거운동 과정에 개입해 정치활동을 벌인다.

그러나 대통령의 정치적 활동의 한계는 불문율처럼 지켜진다. 대통령이 선거판에 뛰어들어 상대당 정책을 비판하고 소속 정당의 지지를 호소하긴 하지만, 직접 나서서 상대당 후보를 비난하거나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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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

기사등록 : 2007-06-08 오후 07:23:44

 

[한겨레] [미대선]민주, 공화당에 '맞불작전' - 2000년8월1일

http://www.hani.co.kr/section-007100001/2000/007100001200008012125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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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대통령은 31일 “공화당은 동정심이라는 `귀여운 포장' 뒤에 잘못된 정책들을 감추고 있다”면서 공화당의 세금정책과 노인의료 보장(메디케어) 정책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 템파의 한 노인시설에서 한 연설에서 “이번 주 텔레비전을 틀면 공화당 사람들은 필라델피아 전당대회에서 자신들의 세금정책이 환상적이라고 떠들어댈 것”이라며 그들의 감세안을 따를 경우 사회보장제도의 개혁과 교육재정의 확대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앞으로 10년 간의 재정흑자를 모두 까먹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화당의 메디케어 정책은 “약을 복용하는 노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약을 만드는 제약회사들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클린턴은 30일 공화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발표한 당면 정치과제와 관련해 부시 후보를 온건파로 위장한 보수파라고 비난한 뒤 공화당은 자신들이 포괄적으로 제시한 매력적인 정책목표 속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누구도 알아차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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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선 기자zzan101@hani.co.kr

 

[경향신문] 美 공화全大 이모저모 - 클린턴 '직격탄'에 부시父子 맞불 - 2000년8월3일 

http://www.kinds.or.kr/main/search/searchcontent.php?docid=01100101.20000803KHD0811&highlight=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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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와 라이벌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앨고어 부통령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부시에 대한 포화를 열어 양진영간 한바탕 설전이 오가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이 "부시는 아버지가 대통령이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출마했다"며 직격탄을 날린데 대해 부시후보는 "미국의 대통령이 정치꾼이나 되려고 시간을 허비하다니 놀라울 뿐"이라고 대응하고 나섰다. 평소 말을 아끼던 부시 전 대통령도 "더 이상 내 아들을 공격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선거유세중 상호비방전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설전이 정작 당자사인 고어가 아닌 현직 대통령과의 사이에 오가고 있다는데 의아해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이승철 특파원
lsc@kyunghyang.com

 

[한겨레] → [미대선] 미 대선 경협지역 마지막 강행군  - 2000년11월07일

http://www.hani.co.kr/section-007100001/2000/007100001200011072106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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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을 하루 앞둔 6일 고어 후보와 부시 후보는 새벽부터 밤 늦도록 잠시의 멈춤도 없이 경합지역을 마지막으로 찾는 강행군을 계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공화 두 후보 쪽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이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들과 자원봉사자 등을 총동원해 전화공세를 벌였다.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은 공화당원들에게 전자우편을 띄워 투표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또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경합지역의 라디오방송사들에 전화를 걸어 고어 지지와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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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윤국한 특파원gookhan@hani.co.kr

출처 : 참여시민네트워크
글쓴이 : 하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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