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전두엽과 쾌락중추 전전두엽과 쾌락중추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촉각을 느끼는 신호들은, 뇌를 반으로 나누었을 때 뒤쪽으로 갑니다. 눈은 정반대인 뇌의 뒷부분과 연결되어 있고 청각이나 후각도 양 옆쪽에 있는 측두엽으로 들어가므로, 이곳을 신호들이 모두 들어오는 입력단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뒤통.. 독서카드 2008.05.23
육식 과잉 / 정영무 [유레카] 육식 과잉 / 정영무 유레카 » 정영무 논설위원 ‘이밥에 고깃국’은 조선시대 평민들의 꿈의 식단이었다. 특히 쇠고기는 귀했다. 소는 농사짓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산수단이었다. 또 소를 키워 잡아먹는 것보다 쌀을 수확해 먹는 쪽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 칼럼과 시론모음 2008.05.01
[시론] 감세는 달콤한 독약이다 [시론] 감세는 달콤한 독약이다 / 윤종훈 시론 » 윤종훈 회계사 현정부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감세만이 살길이다’로 표현할 수 있다. 그 감세정책은 법인세에서 시작하여 소득세와 상속세로 이어지고 있다.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는 회사와 개인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므로 투자와 소비를 .. 칼럼과 시론모음 2008.04.26
‘반동’의 시대를 사는 법 / 이태수 [객원논설위원칼럼] ‘반동’의 시대를 사는 법 / 이태수 기사입력 2008-04-21 23:05 [한겨레] 마침내 황량한 벌판에 선 느낌이다. 예상은 했다지만 실상 진보세력은 이같은 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정치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가 대의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한 정상적.. 칼럼과 시론모음 2008.04.22
[권태선칼럼]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권태선칼럼]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권태선칼럼 » 권태선 논설위원 “정상들의 일본 방문 때마다 한두 달 전부터 사과 수준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어떤 단어를 쓸 것인지를 놓고 협상을 했다. 너무 소모적이다.” 취임 후 첫 외국 순방을 앞둔 자리에서 나온 이명박 대통령의 이 발언은 “.. 칼럼과 시론모음 2008.04.17
염치없는 ‘실용’의 시대 / 정세라 [한겨레프리즘] 염치없는 ‘실용’의 시대 / 정세라 한겨레프리즘 정세라 기자 » 사회정책팀/정세라 기자 바야흐로 ‘실용’의 시대다. 새 정부는 인수위원회 시절 ‘창조적 실용주의’를 국정 철학으로 제시했다. 소모적인 논쟁은 걷어치우고 ‘일 잘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라고 얘기했.. 칼럼과 시론모음 2008.03.19
정치의 실종, 이명박 정부의 위기 / 박명림 [세상읽기] 정치의 실종, 이명박 정부의 위기 / 박명림 세상읽기 »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능력과 전도에 대한 우려가 크다. 최근 조사들을 보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초기 지지도는 39.9%, 48.4%, 56.8% 등으로 나타나 민주화 이후 최악의 수치다. ‘도덕성보다는.. 칼럼과 시론모음 2008.03.19
뱀과 옥수수 [유레카] 뱀과 옥수수 / 여현호 유레카 여현호 기자 » 여현호 논설위원 인도 남동부 타밀나두주에 사는 이룰라족은 인구 6만3천여명(2000년)의 작은 부족이다. 주로 농사를 짓지만 뱀을 잡아 생계를 잇는 사람도 많다. 한창 때 인도는 연평균 500만마리치 뱀가죽을 수출했다. 뱀가죽은 허리띠·구두.. 칼럼과 시론모음 2008.02.29
노무현님께 노무현님께 / 함석진 유레카 함석진 기자 » 함석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몇 년 전 취재차 유럽을 간 일이 있다. 취재를 마치고 이틀 휴가를 얻었다. 무슨 밀린 숙제라도 하듯 밤배를 타고 그리스 크레타섬을 찾아갔다. 스무 살쯤 읽었던 〈그리스인 조르바〉의 배경이었던 그곳 땅 냄새와 .. 칼럼과 시론모음 2008.02.29
[스크랩] 사회폐단 따지는 ‘이계심’이 필요해 사회폐단 따지는 ‘이계심’이 필요해 * 이계심(조선시대 곡산의 백성) » 고금변증설 고금변증설/ 다산 정약용은 1797년 황해도 곡산 부사로 발령이 난다. 당시 그는 승정원 동부승지로 있었다. 승정원 자리는 청직 중의 청직이고 요직 중의 요직이다. 임금을 가까이서 모시는 승지 자리에서 외직으.. 따뜻한글 좋은글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