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연, 차기 전당대회는 현행 당헌 당규대로
[노컷뉴스 2006-11-02 23:57]
열린우리당이 본격적인 정계개편 논의를 정기국회 이후로 미룬 가운데 당내 친노세력 가운데 하나인 참여정치실천연대가 무질서한 정계개편 논의를 자제할 것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정연은 2일 저녁 집행위원회-의원단 연석회의를 열어 당내 모든 정치세력은 무질서한 정계개편 논의를 자제하고 북핵문제와 민생문제 등 당면한 국정현안 해결과 정기국회 활동에 전념함으로써 집권여당의 본분에 충실할 것을 결의했다.
참정연은 이와함께 차기 전당대회는 현행 당헌과 당규에 정해진 바대로 치러야 한다며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전당대회 관련 절차와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참정연은 이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당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입장들이 이 기구를 통해서 질서 있게 수렴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정치현실그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해찬 "참여정부 시스템 가장 안정" (0) | 2006.11.12 |
|---|---|
| 與 참정연 지방조직 정비 가속 (0) | 2006.11.12 |
| 3년 전과 뭐가 달라진거지? (0) | 2006.10.31 |
| 이런 식으로 정치하면 안된다 (0) | 2006.10.31 |
| 참정연, 내달 25일 금강산 단체방문 (0) | 2006.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