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아저씨의 장인 정신 | |
어느날 양재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택시에 태운 손님은 올해 62세로, 23년 동안 공무원을 하다정년퇴직하신 분이었다. 그분은 20kg짜리 쌀자루를 안고 택시에 타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하나로마트 안으로 들어가자고 했다. 마트 주차장에들어가자마자, 그분은 쏜살같이 내리더니 매장 안으로 들어가 카트에 쌀자루 몇 개를 더 싣고 나왔다. <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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