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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4.5%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 찬성

강산21 2010. 9. 15. 14:24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4.5%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 찬성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여론조사 실시 결과 

 

경기도 고교 평준화 확대 시행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4.5%가 고교 평준화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표집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 조사에는 학생 8,908명, 학부모 7,578명, 교원 1,201명, 기타 354명 등 총 18,041명이 참여하였다. ▲ 학생: 초등학교 55개교 5~6학년 중학교 55개교 1~2학년 1개반  ▲ 학부모: 각 학년 1개반  ▲ 교원: 교장, 교감, 교사. 학교별 10명 내외  ▲ 기타: 인적사항 미기재 및 중복기재 응답자


조사 결과, 광명 지역의 여론은 찬성 78.3%, 반대 20.9%로 나왔다. 안산 지역은 찬성 77.1%, 반대 21.9%이며, 의정부 지역은 찬성 74.5%, 반대 25.1%이다. 교육주체별로 살펴보면, 광명 지역의 학생 76.6%, 학부모 82.2%, 교원 67.2%가 찬성하였다. 안산 지역은 학생 76.5%, 학부모 78.7%, 교원 71.8%, 의정부 지역은 학생 75.1%, 학부모 73.8%, 교원 75.4%가 해당 지역의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에 찬성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여론 조사 결과와 함께 고교 평준화 타당성 연구 및 지역별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자문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제도 도입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대안을 마련한 후, 정책 결정 결과를 10월 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교 평준화 제도가 도입되는 지역은 10월 중에 관계 법령 개정을 신청하고, 2011년 3월까지 학군을 지정하여,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로운 고등학교 입학 제도가 적용된다. (첨부파일 참조)

 

광명외고교평준화제도여론조사결과.hwp

 

학생학부모지원과 (031-2490-426)

출처 : YOU 경기도교육청
글쓴이 : 정재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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