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광명을 ‘사람 사는 세상’으로...광명시장 출사표 | ||||||||||||
국민참여당 광명시장 출사표, 오는 12일까지 야권 단일화 제안...11대 공약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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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참여시민네트워크 대표가 '사람 사는 세상, 광명'을 만들자며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참여당 광명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참여당의 가세로 야권의 경쟁과 연대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별도 제안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역주행 상황에서 지방권력을 한나라당에게 넘겨주는 것은 심각한 오류”라며, "국민참여당은 충분하게 준비된 팀이고 후보지만, 야 5당과 시민사회 선거연합에 동의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는 "15일로 시한이 정해진 ‘5+4논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12일 이전에 야권단일화 선언이 가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여권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민주노동당 이병렬 후보에 이어 김성현 후보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연대를 공식제안 함으로서 민주당을 포함 진보신당의 야권연대 반응에 귀추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선거연대 제안이 중앙 논의와 병행되는 것인 만큼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중앙의 선거연대 논의가 결렬될 경우, 상황에 맞춰 판단하겠지만 본선거까지 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거연대라는 대의에 복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회견과 함께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교평준화 실현 △사회연대은행 설립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시립교육센터 설립 △광명시 인권조례 제정 △공정성, 합리성, 객관성을 담보한 인사위원회 구성 △성인지 예산 수립 및 집행 △중소영세상인 생존권 보호 △재건축의 친환경, 공생방안 마련 △한부모 가정 지원 확대 △아동수당 도입 및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및 시간 연장. 김성현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고교평준화확대추진협의회 위원장, 경기 고교평준화 시민연대 공동대표, 광명 교육복지시민모임(광명시 고교평준화와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시민모임) 상임대표, 광명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광명여성의전화 지역자치위원장, 참여시민네트워크 시민광장 전국 대표,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당헌당기위원장, 국회의원 보좌관(전), 참여정부평가포럼 경기 공동대표 및 집행위원장 (전), 국민참여당 경기도당창당준비위원장및 중앙당 창당준비위원 (전)을 역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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