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틀을 새로 짠다. |
강찬호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소수 특권층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김상곤 후보는 이명박 ‘특권교육’을 확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다. 소수 특권층이 아닌,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교육이 선택되는 방식이 아닌 공교육 혁신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교육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김상곤 당선자를 지지한 광명의 유권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제 김상곤 당선자는 향후 1년2개월의 임기동안 새로운 경기도 교육의 틀을 제시하면서 교육공약을 이행해야 한다. 김상곤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특권층을 위한 교육, 줄세우기 교육, 경쟁교육, 부모의 경제력에 의한 대물림 교육을 심판한 엄중한 날이라고 평했다. 또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 학교 교육의 수준 높은 혁신과 진정한 교육 자치를 바라는 경기도 도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김상곤 당선자는 5대 정책방향으로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 공교육 혁신, 교육복지 실현, 국제화 교육을 제시했다. 6대 실천공약으로 학급당 25명 이하의 ‘작은 교실’, 무상급식 및 아침급식 제공, 경기도 학력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로 사교육비 절감, 능력 있고 열정적인 교사 지원 프로그램 실시, 특정학교 특혜 지원 시정 및 일반계 고등학교·농촌학교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
2009-04-08 11:04 광명시민신문 |
'교육현안과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상곤 경기교육감 당선, 수도권서 현정부 교육정책 ‘심판’ (0) | 2009.04.09 |
---|---|
시민들은 ‘공교육 회복’을 선택했다 (0) | 2009.04.09 |
학부모, 광명시민 413명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 (0) | 2009.04.07 |
"MB교육과 관료주의, 경기도에서 깨겠다" (0) | 2009.04.07 |
[스크랩] 4.8 경기도교육감선거후보 김상곤 인터뷰 / 공약 / 홈피 (0) | 200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