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현안

[스크랩]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강산21 2008. 7. 30. 11:20

희년운동은 '2%만을 위한 부동산세제 개악 철회와 진정한 경제 살리기'를 촉구하는 기독인들의 서명을 통해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게 기독교계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희년운동은 목회자 1000명, 신학자 50명, 기독연구자 및 전문인 50명, 기독정치인 50명의 서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기독인 여러분들의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서명에 동참하실 분들은 landaction@hanmail.net으로 성함, 교회 및 단체, 직분 또는 직업을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성함

교회 및 단체

직업 또는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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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 완화를 통해 극소수 부동산 부자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작금의 상황을 개탄하며 기독교계의 서명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성경은 희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희년의 핵심은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며 토지에서 나는 이익은 뭇사람, 즉 모든 사람에게 있다(레 25:23, 전5:9)'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의 정신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가난의 대물림을 심화시키는 토지불로소득을 철저히 환수하고 대신 열심히 일한 대가인 노력소득을 더 장려해줘야 합니다.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희년정신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제도가 종합부동산세입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 종합부동산세를 없애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희년정신의 후퇴입니다.


그런데 더 가슴 아픈 것은 종합부동산세 개악(改惡)의 주역들인 이혜훈ㆍ이종구 의원, 강만수ㆍ정종환 장관,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모두가 유력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현행 세제를 유지 내지는 더욱 발전시켜서 진정한 경제살리기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결자해지’의 심정을 가지고 연대서명에 동참을 요청 드립니다.

출처 : 광명한길교회
글쓴이 : 선한이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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