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출발 대기중.
여기는 인천공항.
하늘을 날아오르려고.
뱅기타니 밥도 준다.
북경공항에 내렸다.
단체비자의 1번이었던 나는 졸지에 반장 비슷한 역할을 하게됐다.
북경이 나를 환영한단다. 물론 올림픽에 오는 이들을 환영하는거겠지.
북경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동안 톨게이트다. 톨게이트가 독톡하다.
천안문 광장에 가니 병력이 잔뜩이다.
그래도 사진 찍을건 다 찍고.
새벽 5시부터 움직여 피곤한데 한낮에 천안문 광장에 서니 엄청 덥다. 힘도들고...
자금성 초입이다. 이게 얼마나 긴 고생길인지 아직 모를 때다.
일단 사진 한 방.
일단 하드 하나 먹고.
자금성 엄청 크다. 드디어 고생길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다.
거리에 있는 전차.
자금성 끝에 있는 어화원. 자금성이 목조건물이라 화재를 막는다고 일체 나무가 없도록 지었단다. 그래서 온통 돌이다. 마지막 즈음에 황제의 정원이라나 모라나가 아주 작게 있다. 그래도 그늘이 잇어서 행복했다.
자금성 탈출이 즐거운.
왕푸징 거리로 가는 길에 성요셉교회. 지금은 사용하는 곳이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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