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서프 김한나 기자] 박홍 신부(전 서강대 총장)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신부는 사학법의 개방형 이사제를 "공산당보다 흉악한 독소조항"이라고 규정했던 대표적인 보수인사다.
[관련기사] 박홍 “개방형 이사제, 공산당보다 흉악한 독소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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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 신부.ⓒ데일리서프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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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전 정권에서는 "남한에 간첩이 활보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당시)이 펌프질을 한 탓"이라고 비난하는 등 철저한 극우보수적 외길을 걸어온 사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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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박 신부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를 "하도 갈등이 있고 정부와 정치계가 감당을 못하니까 아마 여기에 어떤 촉매역할 하려고 들어간 것이 아닌가, 이런 긍정적 측면을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차 잘못하면 양쪽으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게 된다고 경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5일 평화방송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사태를 이렇게 만든 이명박 정부를 맹비판했다.
박 신부는 "(쇠고기문제)에 대한 질적인 대응책이 새 정부 들어서 매우 부실했다"면서 "(협상도) 한국이 매우 성급하게, 이번에 이명박 정부 새 팀들이 보면 그런면에서 프로적이지 않고 아마추어적 한계 속에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이명박 정부의 협상능력을 평가절하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씨, 대통령이 된 것도 그 사람이 완전무결해서 뽑은 것도 아니고, 대안이 없으니까 그 당시에 사람들이 그 분을 밀어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촛불시위 보니까 대통령으로서 참 간이 덜컥 했을 것"이라고 봤다.
김한나 기자
박홍 “미친 북과 썩은 남이 어울리니 다 빨갱이세상”
다음은 인터뷰 전문
- 지난 달 20일 서강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셨는데 그동안 서강대 총장 이사장 모두 몇 년 하셨지요? = 총장 두 번했으니까 8년 했고 이사장 5년 했으니까 모두 13년 했지요, 짧지 않은 시간이지요.
- 새 정부 들어선 이후 벌써 몇 달째 쇠고기 정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가협상에 대해 어떤 견해신지? = 여러 가지 보는 시각이 있겠다. 저는 WTO, FTA 파도와 파도가 섞이듯이 세계화되면서 서로가 물건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체제인데, 쇠고기 문제는 우리가 고객이다. 사는 입장이다. 사는 사람이 우리 입맞에 맞고 또 광우병이 없는 소고기를 당당하게 검토해서 살 권리가 있고 또 책임도 있다. 이런 면에서 뭔가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 같다.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 젊은이들이 청소년들이 미친 쇠고기 먹고 나는 안 미치고 싶다고 한다. 촛불시위가 그런 순수한 항거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해서 그 뒤에 항상 마가 도사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조심해야 하다. 여기에서 밀고 당기고 당기고 밀고. 정부가 잘못한 것 많다 이것은, 악의로 한 것은 아니지만 하여간 잘못된 것이 있다.그러니까 두 달째 계속되니까 최근 가톨릭 사제들이 시청앞에서 나가 미사도 하고 있는데 어제 그제 많은 신자들이 제게 전화했다.
신부가 왜 미사를 성당에서 지내지 왜 거리에서 저러냐 나한테 내가 신부니까 항의를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신부들이 이용당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측면이다. 하도 갈등이 있고 정부와 정치계가 감당을 못하니까 아마 여기에 어떤 촉매역할 하려고 들어간 것이 아닌가,저는 이런 긍정적 측면을 본다.
갈등과 충돌이 있는데 그냥 놔두면 계속 더 큰 충돌이 되니까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물과 불이 있다고 합시다 물과 불이 부닥치고 만나면 한쪽이 죽던지 죽이든지 하게 된다.거기에 솥이 들어가면 찌개백반이 된다. 그런 것 하려고 신부들이 액티브 논바이런스 비폭력적으로 한다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저는 본다.그것은 중재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차 잘못하면 양측으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다.
한국이 종교 다문화다 ,종교박물관이다. 종교인들이 이래 나오고 스님들은 고기도 안 잡수시면서 왜 나올까 하다가 신도들은 고기를 먹는다 말이예요. 고기먹고 안 먹고 떠나서 종교에서 중재역할 해서 학생들은 학생자리고가고 국회의원들도 국회로 돌아가서 본자리로 들어가서 문제 지적했으니까 이제 질적인 항거뿐만 아니고 이제 질적인 답을 찾아내자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리고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이 있다.
5일 오늘 민노총하고 모든 불만이 다 터져서 전체 집회에서 광우병 요구뿐만 아니고 이런 표현해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 홧김에 서방질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상적인 서방질 뭐 여자를 폄하시켜서 하는 말이 아니다. 축적된 경험의 덩어리인데 그 안에 온갖 불만이 나오고 여기에 연계투쟁이라고 해서 폭력 투쟁을 시도할 유혹은 항상 있다.
이 유혹을 스스로가 자생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되길 나는 원한다. 이게 되면 한국 문화는 한 단계 올라간다고 본다. 또 하나 나아가서 우리가 보통 풀먹는 백성 아닌가? 이 고기 때문에 그러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든다. 개인 의견인데 이왕 이렇게 광우병 때문에 인간의 의식주 중에 생명과 관련되는 먹거리가 문제가 됐으니까 소고기 문제만이 아니고 말고기 돼지고기 물고기 채소까지도 돈 벌기 위해서 온갖 것이 나오고 있지 않나. 고춧가루도 물들여 나오고 고기도 엉터리고 중국에서 들여오는 미꾸라지도 그렇고 이번 계기에 이 계기에 인간 생명과 관계되는 음식문화의 질서라고 이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이런 계기도 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본다.
- 일단 추가 협상 결과 그 내용 자체에 대해선 여전히 미흡하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미흡하지만 그냥 일단은 가자는 입장이신지“ = 저도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할 것 없이 개인소견이지만 이익이 있는 곳이 자본이 있고 자본 있는 곳에 인간이 있다.
인간은 이익을 추구하는 동물이다.미국이나 한국이나 할 것 없이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익만 생기면 무슨 일이든 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에 소고기 장사하는 사람들도 구라파에 못 파는 것 일본에 못 파는 것 만만한 한국에 대고 팔려고 하는 것이 있지 않나 싶고 담배도 자기들 안 피우면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막 팔지 않나.
또 우유도 자기들은 이런 아이에게 안 먹이는 것 아프리카에 팔아먹고 그러지 않나. 미국이란 나라는 가만히 보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그런 경향이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은 문화적 원인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는 사람이 남을 씹지도 말아야 하지만 씹히지도 않는 이런 질적인 대응책이 이번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면에서 참 부실했다고 본다,
악의로 안했다고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고 본다.그러면 여기에 주판을 놓다가 잘못 놓았을 때 탁 털고 다시 하듯이 다시 네고시에이션 할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런 면에서 한국이 너무 성급하게 이번에 이명박 정부 새 팀들이 보면 그런 면에서 프로적이지 않고 아마추어적인게 있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이왕 이렇게 터졌고 지금은 가서 재협상 비슷한 것 해서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이 정도 나왔다.그렇다고 우리가 일년이고 이년이고 계속 데모만 하다가 시간 보낼 수는 없지 않나, 또 한가지는 이것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질적으로 민주적인 방법으로 계속 문화적 운동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또 다른 것도 하고 국회가 이런 문제 여야가 같이 국회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싸매고 박치기 하라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받아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민해야 한다 민중들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들 이런 것 하라고 뽑은 것 아닌가?
지금 국회의원들 가만히 보니까 뒤에 실실 서 가지고 손 안대고 코푼다고 할까 남의 손 빌려서 코푸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또 이명박 정부도 보니까 저는 정치 전문가는 아니지만 엔진은 바꿔졌는데 바퀴는 옛날 바퀴다 .
새 국회가 시작됐는데 국회의원들이 개원도 안 하고 바깥에서 싸우고 있고 이유야 다 있겠지만 국회로 들어가서 전문가 도움 받아서 문제 뿌리를 지적하고 거기에 창조적 답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국회의원들 그것을 안 하고 있으니 국회의원들 월급도 주지 말고 무노동 무임금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든다.
- 민주적 질적 방법으로 창조적으로 연구도 해보고 이어가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 이번에 소고기 파동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에서 양적인 도전에는 양적인 답으로 해결된다 .질적인 도전에는 질적인 답이 요청된다 .지금 글로벌라이제이션, 세계화에다 민주화에다 남북통일에다 삼중 도전을 받고 있다 여기 여러 가지 도전들은 양적인 것 뿐만 아니라 질적인 답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인내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성적으로 이 시대 인간의 문제와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고 지혜를 실천할 때가 아닌가 싶다.그러나 여기서 아차 잘못하면 과거와 싸우면서 미래를 부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뭐냐면 다른 말로 환원해 이야기 하면 애 씻기고 나서 구정물 버려야 한다. 씻기고 나서 애를 구정물에 담다놓은 엄마가 있겠나 애 씻기고 나서 구정물 버리면서 애까지 같이 버리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제가 남미 여러 번 가 봤습니다만 그런 일이 많다. 한국이 아차 잘못하면 한 손으로 만든 것 다른 손으로 부수는 이런 우를 범할 수 있어서 상당히 걱정된다. 그러나 우리 이번계기 통해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충돌을 현명하게 질적으로 풀어 나가는 이런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때라고 본다 .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라는 말이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나와 두 세번 굽실거리고 잘못했다, 말로만 잘못했다고 하고 비슷한 것 되풀이하면 국민들이 불신으로 들어간다.
- 지금 말씀하셨는데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뒷산에서 촛불 행렬 보면서 뼈저리게 반성했다는 담화를 해놓고 며칠 뒤에 강경 진압에 나서는것 보고 대통령이 달라진 것이 없지 않나 이런 비판이 있는데. = 어떤 나라든지 대통령 혼자서 그 시대 인간문제 사회문제 푼다는 것 택도 없다. 뭐 이명박씨 대통령이 된 것도 제가 볼 때 그 사람이 완전무결해서 뽑은 것도 아니고 대안이 없으니까 그 당시에 사람들이 그 분을 밀어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런데 자기도 책임이 있겠죠.
그러나 대통령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팀이 하는 것이다 .촛불시위 보니까 자기도 대통령으로서 참 간이 덜컥했겠죠, 그런데 엿장수 마음대로 되나 ?, 여기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상징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해보면 자동차 엔진은 바꿔졌다. 머리는바꿔졌다 밧데리는 아직도 옛날 것이다 바퀴는 그대로다. 청와대 수석들하고 내각에 진짜 각 분야 전문가들하고 또 여야가 힘을 합해서 이 시대 민족문제 교육문제 문화문제 통일문제 답을 찾아서 진지하게 나가면 가능하다고 본다.
- 촛불집회 과격화 원인이 어디냐 논란이 있는데 ,시위대 과격화가 먼저냐 경찰의 강경 진압이 과격화 원인이냐 어느 쪽이 먼저라고 보십니까 ? = 촛불시위뿐만 아니라 모든 시위 광복 60년인데 지난 30년 역사를 보면 계속 혁명 뭐, 데모 이런 것이 있었다 .시작과 중간과 끝에 있어서 어떤 두 세력이 충돌하면 갈등이 있어서 충돌하면 과격하게 나오게 되어 있다. 황산에다 물을 부으면 폭발한다 . 물에다 황산을 섞으면 열만 나고 폭발하지 않는다.
가장 단순한 두 개의 분자가 접합될 때도 어떤 질서를 갖고 하느냐에 따라 여기에 폭력화되고 안 되고 한다. 쇠고기 문제를 갖고 재협상하라는 시위와 그것을 경찰은 또 공공질서를 위해 막게 돼있다 여기에 긴장과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듯이 한쪽이 과격하게 나오면 틀림없이 폭력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나중에 살인까지 나온다.
어떤 사람은 여기에 전문적으로 뒤에서 전문적으로 선동 조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요즘 북한 신문보세요 남조선 청소년들아 괴뢰 정부 이명박 정부 때려 부수고 미국 놈 �아내고 우리식 선군통일하자 노동신문에 발라놨다.분단 상황에서 북한 백성들은 전부 다 굶어죽고 있는데 김정일 체제는 원자탄 만들어놓고 남한을 적화시키려는 것 변화된 것 하나도 없다.
우리는 열린 자유체제다. 이것 갖고 또 정부에선 공안정국해서 너무 나가는 것도 안 좋다. 그러나 그 뒤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 아까 내가 오면서 젊은 신부들 만났다. 시국 미사 드리는 것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요. 솥 역할 했구나, 여기에 하다가 양쪽에서 욕 바가지로 얻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썩음으로가 아니라 삭음으로 이게 풀리도록 촉매역할하는데 그러나 조심하라 주의기도 잘 하고 해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혹시 유혹에 빠졌다고 하더라도 구원해주십시오 주의기도문 끝에 있지 않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인데 이것을 한국말로 호사다마라고 해요. 순수하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세력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라.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없어진다. 비폭력적인 복음적인 방법으로 끝까지 하라, 여기에서 어둠을 빛으로 폭력을 비폭력으로 그러나 쉽지 않다 폭력은 쌍방적이다. 폭력 발생 걱정할 때 피해야 한다. 극복해야 한다.
신부가 시위 나가는 사람들에게 절대 폭력적으로 하지 말라 당부하고 당부하고 해서 그것은 신부로서 잘 한 것이라고 본다 . 그런데 이것을 갖고 신부들이 빨갱이 아니냐 이런 오해받을 수도 있다 오해받을 짓도 하지 말고 또 옳은 일하다가 어떤 때는 박해 받을 수도 있다 .
또 한가지 사제들이 한 것 중에 좀 아찔아찔한 것이 있다. 정권 물러가라 이런 말, 정권타도 이런 것은 오해받기 쉽다 쇠고기 문제만 딱 해야 한다. 그리고 정치적 문제를 거론해도 복음적 방법으로 얘기해야 한다 . 우리가 사회문제에 대해 서도 소가 닭쳐다보듯이 병풍의 닭보듯이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복음의 가치 바탕으로 겸허하게 답주는 사람이 아니라 답을 찾는 사람으로서 도덕적인 윤리적인 비판할 것은 하고 제시할 것은 하고 이런 역할 하는 것이 사도적이다. 예언자적 역할이다 그렇게 하는데 유혹도 많다 . 유혹을 극복하고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신부복 벗고 로만칼러 뺏기고 시내로 나와라 이런 말도 틀리는 것은 아니지 않나... 많은 신자 신부들이 그것을 걱정한다. 신부들이 순수한 것이 있다. 이런 순수한 신부들이 어떤 세력들에 이용당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 보내면서 이리떼 속에 양을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항상 깨어서 기도하라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이 있지 않나. 사제들이 오늘 사회 문제 들어가서 사회사도직 하고 할 때 우리가 ‘꾀’ 말고 지혜가 요청되고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시국미사 계속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 너무 오래 계속하는 것 안 좋다. 침을 놓을 때 한 달 두 달 침을 계속 꽂아 놓는 것이 아니라 딱 금침을 한방 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치료가 목적이니까 . 소금역할만 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