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현실그대로

‘전국당원대회’와 ‘1만 당원 서명운동’ 추진 결의!

강산21 2006. 11. 23. 10:59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발족 보고]

‘전국당원대회’와 ‘1만 당원 서명운동’ 추진을 결의하였습니다.


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당원들의 충정을 묵살하고 비대위에 의한 당헌개정이 강행되었습니다.

지난 21일 밤 중앙당사에서 열렸던 당원토론회를 통해 선임된 준비실무자들은 22일 오후에 회의를 열고 향후 당내 모든 당원단체들이 연대한 대규모 투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전국당원대회를 추진할 것을 결의하였고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당원대회를 준비하고 당원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 정상화를 위한 전국당원대회

오는 12월 8일(금) 오후 8시에 중앙당사에서 전국의 당원들이 1천명 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당원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를 통해서 당 비대위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월권행위가 원천무효임을 선언하며 이를 규탄하는 한편,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정기 전당대회 절차를 확정할 것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2. 비대위의 월권행위 중지와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촉구 1만 당원 서명운동

비대위의 월권행위를 규탄, 중지시키는 한편,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하는 당원서명운동을 1만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서명조직 및 참여 요령은 이후 별도의 공지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당원대회 및 서명운동과 더불어 당내 여론을 환기하는 활동으로 각 지역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상무위원 등 당내 각급 공조직과 선출직 당직을 맡은 당원들이 지속적이고 연쇄적으로 당 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혀나가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2006년 11월 22일

열린우리당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