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글 좋은글

천사의 가게

강산21 2001. 10. 22. 17:07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천사의 가게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하얀 날개를 단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우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라는것을 아시는지요? 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사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네시간 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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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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