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가 있건 없건
눈물을 쏟는 강금실
거리에 쓰러진 사람을 단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외면하고 돌아서는 오세훈
어쩌면 우리 안의 선함과 무관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언제, 남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걸까?
얼마전, 노예 할아버지 이야기도 눈물 범벅으로 봤던 기억이 났고
쪽방촌의 서민과 이야기하며
눈물 흘릴줄 아는 강금실 옆에 내가 앉아 있었다면
나도 눈물을 흘렸을꺼 같다.
외면과 눈물..... 아름다운 누이 강금실
출처 :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출처 : 새날개의 보리수 그늘 아래
글쓴이 : 나른한 석양 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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