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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기를 키우는 시각장애인 아버지

강산21 2003. 3. 23. 17:11
경비아저씨 토니의 크리스마스이브새벽에겪은한일화
 

혼자 아기를키우는 시각장애인 아버지



[SBS세상에이런일이 1월16일 방송]-제공 SBS-

이 방송을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보지 못하는 눈을 가진 장애인의 몸으로
아내가 버리고 도망간 18개월된 아기 대건이를 몸소 기르는
김종오씨의 투박한 손길 하나 하나를 지켜 보며
나는 과연 좋은 아빠였는지...
한없이 부끄럽고 안타까워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란 이렇게도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버지란 이름을 가지려면 많이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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