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보는 세계의 반전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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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외치는 전쟁 반대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는 미국 반전평화운동단체의 여성 회원들이 최근 캘리포니아주 북부 포인트 레이스의 언덕에 알몸으로 누워 `전쟁 반대'라는 글씨를 만들고 있다. 포인트 레이스/AFP 연합
최대 1천만명으로 추산되는 반전 시위자들이 세계 곳곳의 거리를 누빈 15일 75만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런던 반전시위 군중이 하이드공원에 모여 반전피켓 등을 흔들며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 계획을 성토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뉴시스
이라크 소녀의 촛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평화 특사인 로저 에체가라이 추기경이 12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성 요셉교회에서 기도를 하는 동안 이라크 소녀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다. 바그다드/로이터 뉴시스
지난 18일 도쿄 시내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는 시민 5천여명이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는 반전시위를 준비중인 세계 25개국중 가장 먼저 열렸다. /로이터
항공모함앞 반전시위 이라크 침공을 지지해온 영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중동지역으로 파견될 항공모함 ‘아크로열’이 정박해 있는 스코틀랜드 로치롱에서 13일 ‘핵무기폐지운동’ 회원들이 “전쟁은 더 이상 안된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치롱/로이터 뉴시스
"소파 개정. 전쟁 반대" 31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2002년으로선 마지막으로 열린 ‘심미선·신효순양 추모’ 촛불모임에 참가한 시민들이 반전과 평화를 바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종진 기자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 앞에서 열린 반전시위에서 수만명의 참가자들이 조지 부시의 대 이라크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AFP 연합
유럽의회 이라크 침공 반대 유럽의회 좌파 의원들이 12일 이라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소집한 회의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항의하기 위해 `전쟁 반대'라고 쓴 표지판을 내건 채 토론을 벌이고 있다. 스트라스부르/로이터 뉴시스
볼턴차관 방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700여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이 볼튼 차관의 방한 및 미국의 대북강경정책과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http://img.hani.co.kr/section-kisa/2003/02/14/005000000120030214c0.jpg) 14일 오전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라크전쟁반대 한반도전쟁위협 규탄 천주교인 기자회견에서 최병수 작가가 부시가면과 기름통으로 이라크전을 미국의 석유전쟁으로 비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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