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배웠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작가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어렸을 때부터 지녀온 습관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잠자리에서 '오늘 뭘 배웠지?' 라고스스로 물어 보는 것이었다. 그의 이런 특이한, 그러나 유용한 습관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비롯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이태리인으로 초등학교5학년에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세상이 곧 학교'라는 것과 '아침에 일어나 아무 것도 배우지 않고 잠드는 건 죄악'이라고 믿는 사람이었다.아버지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저녁 식탁에서 이렇게 물었다.
<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칼럼지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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