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광명시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광명시장애인가요제가 열리는 광명시민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참여단체가 지체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복지회, 장애인부모회 등 8개단체인데 관심 많다고 생각한 저도 미처 모르는 분들이 계시네요.
기념은 늘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질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야겠다는 다짐을 한 날입니다.
행사장을 나오는 길에 입구에 두 분이 "장애인도 버스 좀 탑시다!"라고 쓴 펫말을 들고 계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남겼는데, 장애인 이동권은 기본권 중에 기본줙인데 그마저도 이루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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