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창립발기인이 됩시다

강산21 2008. 8. 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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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논조 바꾸기와 촛불집회 참가자를 빨갱이로 매도하는 일부 언론의 허위보도에 분노한 민주시민들의 언론민주화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5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왜곡언론 광고 불매 운동, 5월 31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옛, 조중동 폐간 국민캠페인) 카페가 개설된 이후 우리들이 숨 가쁘게 펼쳐온 언론소비자주권 운동의 성과는 컸습니다. 왜곡언론 광고 불매 운동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으며, 조중동 절독 사례는 마치 영웅담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집회가 공안정권의 폭력적 압박에 부딪쳐 숨을 고르고 있는 이때, 왜곡언론 광고 불매 운동 카페 및 네티즌에 대한 탄압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구)『조중동 폐간 국민캠페인』) 카페 도우미 19명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연일 강도 높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미성년자가 2명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성년자까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한 왜곡 언론은 이를 오히려 반격의 기회로 삼고, 여전히 반민주적인 보도행태를 일삼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시민들은 저들이 그렇게 쉽게 반성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왜곡언론을 바로 세우기 위한 우리들의 운동은 이제 장기적 전망과 과제를 움켜쥐고 나가야 할 때입니다. 숙제하기를 벗어나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운동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럴 때만이 왜곡언론을 올바른 언론으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카페((구)『조중동 폐간 국민캠페인』)는 민주시민들의 힘과 의지를 모아 언론운동 단체를 결성하기로 했습니다. 87년 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어 세계 언론 역사상 최초로 시민의 힘으로 신문사를 세웠던 것처럼 이제 우리들은 언론운동 단체를 결성해 새로운 길을 나서고자 합니다.

민주시민들에게 호소합니다.
언론운동 단체 결성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언론운동단체로 결집해 현재의 탄압을 뚫고 나아가 왜곡언론이 더는 허위, 날조보도를 하지 못하도록 만듭시다. 이는 헌법에 의해 부여된 당연한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언론민주화 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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