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사망 성명서
기다렸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했을때 언론의 오보에 분노했지만 당신들 입에, 손에 재갈이 물려있다 생각해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당신들이 파업할 때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그 재갈이 풀리면 우리 언론이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낼거라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입니까
언론의 자유도가 올라가도 신뢰도는 4년 연속 전세계 최하위입니다.
그 멀어지는 간극을 매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언론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당신들이 쓴 기사에 책임지십시오. 함부로 펜대를 굴리지 마십시오"라며 "언론의 윤리와 책임을 망각한 당신들은 부디, 부끄러워하십시오.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입니다.
'언론개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 준칙 (0) | 2018.01.21 |
---|---|
조중동종편의 광고 직접영업, 절대 안된다 (0) | 2011.10.11 |
민주당, ‘조중동방송’에 잘 보이고 싶었나 (0) | 2011.10.07 |
수신료 인상안, 문방위 상정도 안된다 (0) | 2011.03.10 |
‘조중동 종편’ 선정 취소 및 추가 특혜 반대 시민사회단체 선언문 (0) | 201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