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봉사활동으로 '낙선 100일 인사'"
기사입력 2009-05-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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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운동 기간에 미처 만나지 못했던 사람을 찾아뵙고 또 저를 도와줬던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이 활동을 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낙선 100일 인사' 시작에 앞서 이날 '전주시민에게 드리는 인사말'을 통해 "전주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도 낙선해 면목이 없다"며 "그러나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전주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전주시민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봉사활동 기간 무엇이 진짜 전주의 자존심인지 시민과 많은 대화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j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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