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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북경가족여행(1)] 이화원

강산21 2008. 7. 27. 19:12

이화원 입구. 자금성이 서울의 1/20이라는데 이화원이 자금성의 4배라면 결국 이화원은 서울의 4/20이라는 말인데 정리하면 1/5이라는 말? 하여간 무지 큰데 이게 다 인공으로 만든거란다. 인공호수가 거의 바다 수준인걸 보면 하여간 스케일만 커가지구... 호수 만드느라 판 흙으로 산을 쌓아서 그 위에 건물도 올렸단다. 

 

 

서태후가 주로 머물며 거의 심한 섭정을 했다는 곳. 서태후를 상징하는  거란다.

 

 

저 뒤의 산이 호수를 파면서 나온 흙으로 쌓은 산이란다. 북경은 거의 평지라나 모라나... 

 

 일단 이 자리가 이화원에서 사진찍는 명당이라니까 한 방.

 

동행이 된 한 팀 녀석들이다. 

 

강이나 산이나 사진 찍는걸 안좋아해서 겨우 건진 강이 사진이다. 

 

 

 

물로 붓글씨를 쓰는 할아버지. 이화원 명물이다. 안내 책자에도 나오는 분이다.  내가 봐도 명필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호수를 감상하려고 서태후가 만들었단다. 세계에서 가장 긴 주랑이라나. 

 

잠시 배를 탔다. 애들은 그저 좋단다. 

 

인공호수라... 매일 저렇게 여럿이서 해초를 떠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