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나오려고 해요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일본은 역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수용소로 옮겨졌지만 방사선과독물이 가득 찬 히로시마는 한동안 외부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어 구급약이나 식량을 구할 수가 없었다. 밤이 되자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히로시마는더욱 깊은 절망에 빠져들고 있었다. 수용소 안은 출혈과 고열로 시달리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이 꽉 차 있었다. 그들은 목이 말라 '물!물!'을 외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 여인이 소리쳤다.
<따뜻한 세상만들기>는 작으나마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방입니다. 따뜻한 글을 싣고서로 좋은 글을 공유하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칼럼지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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