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해고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해고

'출근저지투쟁' 참여한 노조 전·현직 지도부 등 33명 징계

2008년 10월 06일 (월) 19:07:56 김수정 기자 ( rubisujeong@mediatoday.co.kr)

YTN은 6일 오후 구본홍 사장의 '출근저지투쟁'을 벌여온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 등 6명을 해고했다. YTN은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조합원 33명의 징계를 이날 결정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노종면 지부장(사진 가운데) ⓒ이치열 기자     회사가 해고한 조합원은 노종면 지부장, 권석재 사무국장, 현덕수 전 지부장 등 노조 전·현직 간부를 포함한 6명이다.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 등 6명은 정직, 8명은 감봉, 13명은 경고처분을 받았다. 노조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남대문로 YTN사옥 17층에서 긴급 총회를 열고 있다.

최초입력 : 2008-10-06 19:07:56